오래 전 미드 비버리힐스 아이들의 여 주인공인 이었던 섀넌 도허티가 별세 했다고 합니다. 예전 그 이름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었는데요. 안타까운 소식 이네요.
섀넌 도허티 프로필
섀넌 도허티(Shannen Doherty)는 1971년 4월 12일 미국 멤피스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연기에 관심을 보였으며, 10대 시절에 TV 시리즈 "Father Murphy"로 데뷔하며 연기 경력을 시작했다. 이른 나이에 연예계에 발을 들인 도허티는 빠르게 주목받기 시작했고, 그녀의 이름은 곧 헐리우드에서 주목받는 이름이 되었다.
섀넌 도허티 결혼생활
섀넌 도허티는 가정에서 항상 지지를 받으며 성장했다. 그녀는 헐리우드에서의 바쁜 생활 속에서도 가족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여겼다. 도허티는 두 번의 결혼 생활을 했으며, 첫 번째 결혼은 1993년에 Ashley Hamilton과의 짧은 결혼 생활이었다. 두 번째 결혼은 2002년 Rick Salomon과의 결혼이었지만, 이 또한 길지 않았다. 그녀는 2011년 사진작가 Kurt Iswarienko와 세 번째 결혼을 하였다.
베버리힐스, 90210에서의 섀넌 도허티
섀넌 도허티는 1990년대 초반, "베버리힐스, 90210"(Beverly Hills, 90210)이라는 드라마에서 브렌다 월시(Brenda Walsh) 역할을 맡으며 세계적인 인기를 얻게 되었다. 그녀의 역할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그녀는 이 작품으로 인해 청춘 드라마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베버리힐스, 90210"은 당시 청소년들의 삶과 문제를 생생하게 그려내며 큰 인기를 끌었다.
다른 출연작품
‘Charmed’에서의 활약
섀넌 도허티는 "Charmed"라는 TV 시리즈에서 프루 할리웰(Prue Halliwell) 역할을 맡아 다시 한번 큰 인기를 끌었다. 이 드라마는 세 마녀 자매의 이야기를 그리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도허티는 1998년부터 2001년까지 이 작품에 출연하며 그녀의 연기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그녀는 TV 영화, 드라마, 리얼리티 쇼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며 그녀의 연기 경력을 확장해 나갔다. 하지만 그녀의 강한 성격 때문에 촬영장에서 많은 논란도 있었다.
섀넌 도허티 암 투병 내용
섀넌 도허티는 2015년에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그녀는 이 소식을 팬들과 공유하며 암 투병 과정을 공개적으로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초기 진단 당시 도허티는 큰 충격을 받았지만, 곧 투병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그녀는 여러 차례의 수술과 화학 요법을 받았으며, 투병 과정에서의 고통과 불안을 팬들과 솔직하게 나누었다. 도허티는 자신의 투병 과정을 공개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었지만 병세가 악화되어 2024년 7월 13일(현지시간), 5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9년간의 유방암 투병 끝에 맞이한 안타까운 이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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