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뭉쳐야 찬다에서 처음으로 알게 된 전 럭비 국가대표인 안드레진이 옛 연인 강간 상해로 구속되었다고 합니다. 190cm의 거구가 헤어진 전 여친을 마구 폭행했었다고 하는데 역시나 허웅에 이어 외모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될 것 같습니다. 관련 내용 정리해 드립니다.
안드레 진 폭행사건 공개
아래의 MBC 뉴스가 보도한 CCTV 영상을 통해 안드레 진의 신원이 밝혀지면서 더욱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영상에서는 나체 상태의 안드레 진이 B 씨를 폭행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안드레 진 폭행 사건개요
B 씨의 증언에 따르면, 사건 당일 안드레 진은 자신이 집에 두고 온 옷을 가지러 온다며 B 씨를 술자리로 불러냈고, 이후 B 씨의 자택으로 따라 들어와 관계를 요구했습니다. 이를 거부한 B 씨에게 안드레 진은 폭력을 행사하기 시작했습니다. CCTV 영상에서는 안드레 진이 B 씨를 끌고 다니며 수차례 폭행하고 목을 조르는 장면이 생생하게 드러났습니다.
B 씨는 안드레 진과 6개월간 교제했으며 지난 3월에 이별한 상태였습니다.
안드레 진 폭행 피해자 상태
폭행을 당한 B 씨는 안면 피하출혈과 뇌진탕 등의 진단을 받고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B 씨는 사건 당시 안드레 진의 폭력으로 인해 심각한 신체적, 정신적 상처를 입었습니다.
안드레 진 대응
사건 이후 안드레 진은 B 씨에게 마치 사건과 무관한 것처럼 메시지를 보내는 등 소름끼치는 행동을 계속했습니다.
허웅의 낙태 보도에 이어 안드레 진의 폭행으로 연일 스포츠 계가 뜨거운 것 같습니다.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는 명언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