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얼핏 들었는데 지난 주 그알 시청하면서 드디어 그 내용을 알 수 있었습니다. 구하라 금고 도난 사건이 발생한지 벌써 4년이 흘렀네요. TV속에서는 혼자서는 금고 이동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했는데 도대체 어디로 사라진 걸까요? 범인은 누굴까요? 완전범죄라서 아직까지 범인을 찾지 못한 건지 궁금합니다. 방송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다시보기로 확인하시고 시간이 없는 분들은 아래의 핵심 내용만 확인하세요.
금고 도난 사건 발생
구하라 씨의 금고 도난 사건은 그녀의 사망 후에 발생했습니다. 구하라 씨는 2019년 11월 자택에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고, 그녀의 49재를 마친 후, 2020년 1월에 금고가 사라진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이 금고 안에는 구하라 씨의 개인적인 소지품과 중요한 문서들이 포함되어 있었을 거이라 추측되고 있습니다.
금고 도난의 중요성
금고 도난 사건은 구하라 씨의 사망과 관련된 여러 가지 추측을 낳았습니다. 금고 안에는 그녀의 개인적인 정보와 함께, 그녀가 생전에 겪었던 여러 사건들에 대한 단서들이 담겨 있을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이 사건은 단순한 절도를 넘어서서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금고 무게와 도난 당시 상황
금고는 약30kg 정도로 무겁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이동하기 어려울 정도의 무거운 금고는 혼자서는 옮길 수 없습니다. 그런데 불도 없는 야밤에 2층에서 어떻게 혼자서 이 무거운 금고를 옮길 수 있었을까요?.
공개된 몽타주
경찰은 사건 조사 과정에서 범인의 몽타주를 공개했습니다. 이 몽타주는 미대 출신의 은퇴한 형사가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키가 170cm 후반에 귀걸이 착용하고 몽타주 모습이 한 가수의 모습과 흡사해서 용의자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방송중에는 몰랐는데 지금 보니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금고를 옮길 정도의 힘이 있을까요?
금고의 중요성과 버닝썬 연관성
버닝썬 제보자로 알려진 구하라의 중요 서류가 금고에 있는지 어떻게 알고 그런 과감한 범행을 저질렀을까요? 구하라 오빠의 말에 따르면 미리 중요한 서류 등은 본인이 챙겼고, 아직 비밀번호를 알지 못하는 아이폰이 있다고 합니다.
금고 안에는 구하라 씨의 개인적인 물건들과 함께, 버닝썬 게이트와 관련된 중요한 문서들이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래서 이 문서들이 공개될 경우 가장 피해를 보게 될 사람이 범인 이거나 범인의 의뢰를 받은 사람이겠죠?
2020년 당시 보다 기술이 발전하여 훨씬 고화질의 CCTV 속 용의자 모습이 복원 되었습니다. 이젠 시간이 문제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