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죽었다’는 MBC에서 방영된 다큐멘터리로, 대한민국의 희대의 여성 살인자들과 관련된 사건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제주 전남편 살인사건, 가평 계곡 살인사건, 연쇄 보험 살인 사건 등 여러 잔혹 범죄 사건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말로만 듣던 엄인숙 실명 연쇄 보험 살인 사건이 어제 방영되었습니다. 어떻게 저럴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계속 들었습니다. 방송을 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엄인숙은 누구인가?
강원도에서 태어난 1976년생인 엄인숙 씨는 고등학교 때 다른 학생의 돈을 훔쳐 강제전학을 당한 이력이 있습니다. 보험설계사 출신으로, 2000년부터 5년간 가족을 포함한 여러 사람들을 대상으로 잔혹한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그녀의 범죄는 주로 보험금을 목적으로 했으며, 이 과정에서 여러 명이 사망하거나 중상(실명)을 입었습니다.
엄인숙의 범죄 사실
엄인숙 씨는 남편 두 명을 포함하여 총 11명을 대상으로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그녀는 이들에게 심각한 상해(실명)를 입히거나 사망(남편 2명)에 이르게 하여 보험금을 타냈습니다. 그녀의 범죄는 가족 구성원에게도 미쳤으며, 심지어 자신의 어머니와 오빠, 동생에게도 잔혹한 행위를 서슴지 않았습니다.
놀라운 건 그녀가 출산한 아기 2명도 죽었는데, 사인이 밝혀 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엄인숙 범죄 동기와 방법
엄인숙 씨의 범죄 동기는 주로 보험금을 목적으로 했습니다. 보험설계사 출신인 그녀는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가족들을 범행 타깃으로 삼았습니다. 가족에게 실명하게 하는 약품을 석류쥬스에 투약한 후 마시라고 해서 실명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사 가기 전날과 아이가 병원에서 퇴원하기 전날 방화를 하기도 하고, 악랄한 행동이 한두가가 아닙니다.
엄인숙의 형량과 죄목
엄인숙 씨는 2006년 존속 중상해, 방화치상, 강도사기 등 24개의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녀는 현재 복역 중에 있으며, 그녀의 범죄는 한국 범죄사에서 가장 잔혹한 사건 중 하나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엄인숙 보험금은 어디에?
엄인숙이 탄 보험금은 어디에 사용했는지는 정확히는 모른다고 합니다. 다만 과소비가 있었다고는 합니다. 7천원 짜리 죽을 먹기 위해서 5만5천원 택시비를 지급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엄인숙 한국 범죄사에 남은 어두운 그림자
엄인숙 씨는 한국 현대 범죄사에서 가장 충격적인 인물 중 한 명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그녀의 범죄 행각은 한국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그녀의 사건은 많은 사람들에게 잊혀지지 않는 아픈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어떻게 이런 괴물이 탄생했을까요? 엄인숙은 사이코패스 진단결과 만점을 받았다고 합니다. 잠자기 전에 관련 동영상은 보지 마세요. 너무 찜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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